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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추석 연휴 보내고 왔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1인...
일하기 싫어서 블로그를 작성해봅니다 ㅋㅋㅋ
9월에 블로그 신고로 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탈모가 더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스트레스 해소 하고 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더넌2!!!!!!!
기저귀 챙겨서 발락 만나고 왔습니다 ㅋㅋㅋ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이자,
더넌 시리즈 두번째 작품입니다.
아, 발락 처음에 나왔었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는데...
더넌 2에서는
더넌 1의 쿠키 영상에 나왔었던
모리스의 떡밥이 풀렸고,
견습수녀에 불과했던 아이린 수녀가
왜 지상최대의 악마인 발락을
무찌를 수 있었는지,
존쎄 캐릭터였는지 떡밥이 풀립니다 ㅋㅋㅋ
초중반까지는 약간 지루했으나
중반부터 휘몰아치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는 더넌1보다 무서웠던 것 같아요!
특히 잡지를 활용한 연출은 굿굿.
더넌 3가 나올 예정이라는데
기대해보겠심니다 ㅋㅋㅋ
컨저링 시리즈 중에
가장 무서운 시리즈를 꼽자면
단연컨데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입니다 ㅋㅋㅋㅋㅋ
잠시도 숨 쉴 틈을 안 줌ㅋㅋㅋㅋ
여자친구가 공포 스릴러 매니아인데,
애나벨은 진짜 무서웠다고 하드라구요 ㅋㅋㅋ
저기압일때는 고기앞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기분이 안 좋으면 당연히 고기를 먹어줘야하는 것이
인지상정.
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0:30 ~ 21:00
메인메뉴 콤보 에피타이저, 립아이 쉬림프 콤보
주변 분들이
아웃백에 많이 실망하고
텍사스로드하우스 가서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가보게 되얐습니다.
식전빵이 나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정통 미국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웃백보다 가성비 좋다고 느꼈습니다
담부터는 텍사스로드하우스 갈 듯 ㅋㅋㅋㅋ
(굿바이, 아웃백....)
탈모치료를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게 되얐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흑흑
나의 탈모치료기가 6개월차 접어든 것보다
더 슬픈 사실은 벌써 10월이고 3개월뒤면
2024년이고,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
아오 스트레스...!
\하바드대 연구진이 스트레스 신호가
모낭 줄기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본 순간부터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였지만!!!!!
다들 아시죠?
코끼리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코끼리만 생각난다는 사실을...
종로 탈모성지 가서
탈모치료제 아스테리정을 12개월치를
받아온게 엊그제 같지만,
이제는 반정도 남은 아스테리정을
바라보며 다짐을 해봅니다.
열심히 탈모치료제 챙겨먹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명랑하게 생활하며
꼭 이 시련을 이겨내기로!
재미있게 보신 공포영화 있다면 추천해주세욧!
스트레스 풀러 공포영화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ㅋㅋ
저의 주간 기록은 여기까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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